Skip to main content

[Android] Think about Android

개인적인 생각으로 Google 은 Android 는 Java 개발자들에게, Programming 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 한다.

최근에 Java 를 공부한 사람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Android 개발을 위해, 또는 Java  를 이용한 Program 개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Android 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Java 를 공부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실질적으로 Java 를 사용해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고민하던 중, Android 를 접하고 공부하게 되었고, 지금은 Android Application 개발을 주로 하게 되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멀다.)

Android 를 처음 공부했던 때가 2010년. 그후로 Android 는 정말 눈부신 발전을 해 왔고, 현재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정말 잠시라도 한눈팔면 발전속도를 따라잡기 힘들 정도다.

처음 Application 을 만들때는 정말 수십개의 Activity 를 만들면서 말되 안되는 코드로  난장판을 친 기억이 난다. (최근에는 Fragment 로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코드 재활용이라고는 정말 생각조차 안했고, 어떻게든 동작하는데만 중점을 두고 만들기만 했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개발에 여유가 생길때쯤, 어떻게 하면 좀더 편하게 개발 할 수 있을까? 하는 잡생각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Maven, Ant, Jenkins 등 Build Tool 과 CI 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회사 프로젝트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다. 회사에서 이런 Build Tool 을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잘 모르는데 팀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곤 점차 기억속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공부한것도 완전 Reboot 되 버렸다.

최근 Google I/O 13 에서 Android Studio 가 공개되면서 다시한번 Build Tool 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Maven 이 아니네.. Gradle 이라니...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 보니 이건 또 신세계 인가 싶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유명한것 같지도 않고, Gradle 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roovy 가 선행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보게 되니 선뜻 손 대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렇지만, 이렇게 계속 뒤쳐질 수는 없으니.. 이제부터 한번 시작 해 보려고 한다.

그동안 Android 를 하면서 겪은 삽질, Gradle ,Groovy 그리고 Android Studio 를 경험한 점을 블로깅 해 볼 생각이다.

사실 이런 블로깅을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잘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동안 내가 짧게나마 겪었던 내용들을 정리함으로써 그동안 내가 해 왔던 일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 같고,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면서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으며, 나 같이 초보 개발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부디.. 끝까지 잘 해 낼 수 있기를 ㅎ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Googe I/O 2014] 국산 재료로 Cardboard 만들기!

올해 Google I/O 에서 가장 흥미있었던 내용중 하나가 바로 Cardboard 였다고 한다. 사실 난 Android L Preview 와 Material Design 에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녀석을 홀대하고 있었는데, 회사 선임님께서 요놈이 얼마나 대단한 녀석인이 알려주신 덕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더군다나 제작 방법은 물론 Libraray 까지 제공하다니... 그래서 바로 만들기로 결정. 우선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자. 1. Reference SIte - Cardboard 제작 - Cardboard API 사이트를 들어가면 친절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까지 링크되어 있으나...전부 아마존. 참고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아마존에서 주문한 렌즈를 받지 못했다.(한 2주 된듯.) 그래서! 결국 국내에서 파는 제품들로 꾸려보기로 했다. 순수 국내산으로~ 이미 nurinamu 님 께서 블로깅을 하셨지만... 여튼. 필수 재료는 아래를 참고하자. 2. 국내에서 구입한 재료 목록 1)  렌즈 - 양면 볼록 렌즈 : 유리 / 직경 : 30mm / 초점거리 : 46mm (한알당 3,300원) 2)  자석 - 네오디움 원형사라 자석 : 지름 : 20mm / 두께 4T (1,460원) - 페라이트 자석 : 지름 : 20mm / 두께 5.0mm (2,000원) 3)  골판지 - 택배 박스 사용 (0원) NFC 는 집에서 저장할 방법도 없으니 Pass. 고무줄이나 밴드는 취향에 맞게... 사실 도면도 공개되어 있고, 재료만 구하면 만드는건 쉽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자르고... 자르면 ... 골격완성!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결국 받지못한 아마존 렌즈를 뒤로하고, 국내 사이트에서 주문한 렌즈를 끼워주면... (국내산 렌즈는 오전에 주문하고 다음날 점심에 바로 겟.) 이렇게 완성!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것중 하나가 자석을 사용한다는 것

[Tip] Android Studio, Intellij 에서 Source Code Pro font 적용

예전에 코딩할 때 좋은 폰트 에 Source Code Pro 가 1등으로 선정된 것을 본 적이 있다. 그전까진 나눔고딕코딩 을 자주 썼는데, Source Code Pro 를 쓰면서 가독성이 좀더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어 요즘 주력 폰트로 사용 하고 있다. 그런데 Mac에서는(윈도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Eclipse 나 Xcode 에서는  문제없는 이 폰트가 유독 Intellij 혹은 Android Studio 에서는 폰트 설정 시, 이탤릭체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폰트 설치 후, Intellij 에 적용하면 아래와 같이 이텔릭 채 부분에서 깨지기 시작한다. 이같은 문제는 이미 Source Code Pro Github issue 에 등록되어 있는데, issue 에서 가이드 하는 수정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Source Code Pro Font 를 다운받고, 설치하자. Source Code Pro Font 다운로드   그 후 아래 폴더로 이동하자. /System/Library/Java/JavaVirtualMachines/1.6.0.jdk/Contents/Home/lib/fonts 위 경로에 Source Code Pro 의 TTF 에 포함되어 있던 폰트들을 모두 복사하여 붙여넣는다. 그리고 Intellij (혹은 Android Studio) 를 재부팅 후, 다시한번 폰트를 설정하러 들어가면 아래와같이 폰트들이 나타나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Medium 을 선호하기 때문에 Medium 을 선택. 그러면 아래처럼 정상적으로 출력됨을 확인할 수 있다.

[리뷰] 러스트 핵심 노트

C 와 C++ 의 성능을 보이면서 동시성 문제를 좀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언어에 대한 소개가 종종 이루어 지곤 하는데 최근까지 이러한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는 언어를 꼽으라면 단연 Go 와 러스트 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러스트 핵심 노트] 는 예제를 통해 제목 그대로 러스트의 핵심 부분을 설명하면서 러스트란 언어란 이런 언어다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러스트 핵심 노트] 는 언어 입문서에 가깝기 때문에 러스트 언어를 세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러스트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잘 설명하고 있어 새로운 언어가 나와서 흥미를 느끼시는 분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 됩니다. 다만 중간 중간 오타가 눈에 띄기 때문에 (원서도 같은 오류가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검색을 해 보거나 한빛 미디어 사이트에서 오탈자를 반드시 확인할것을 추천 드립니다. (http://www.hanbit.co.kr/realtime/books/book_view.html?p_code=E2088508957) 책 분량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내용은 절대 가볍지는 않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러스트를 빠르게 살펴본 다음 토이프로젝트를 하고자 하시는 분께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